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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대구 경북대 만화카페 다녀왔어요 (시간당 운영하는듯 ㅎㅎ)

 

 

대구 경북대 만화카페 다녀왔어용 (시간당 운영하는듯 ㅎㅎ)

 

 

 

 

 

 

이번에 놀러가보겠다며

일탈을 꿈꾸고 경북대로 갔는데

 

 

 

너무늦은시간이였나봐요 ㅠㅠㅠㅠ

순간 분식집이 바로 보이길래 꼬지랑 오뎅 먹고나니까 배가불러서

제대로된 식사를 못하겠더라구요

 

 

 

에잇 하면서 뭐하지 두리번 거리다가

새로운 술집도 많이보이고 먹을거리가 진짜 많았고

밥은 안먹고싶은데 군것질거리는 먹고싶어서

 

 

걷다보니 포장마차에 분식류도 또 발견했는데

포장마차는 현금이잖아용 ㅠ

 

카드뿐이였던 나와 친구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눈으로만 보고.. 다른곳으로 무브무브하다가

 

그그 경북대 메인번화가에

 

3층인가 4층에

만화카페라는게 있더라구요?

 

뭔가 신기해서 가보자면서 가서 책읽고 그럼 쉬자고 갔는데

 

띠로리... 1시다되가는 시간이였는데

문 닫는대용 ㅠㅠㅠ

 

더 일찍왔어야 했나봐요 ㅠ

 

 

 

 

 

 

 

 

 

 

보니까 일반 dvd방처럼

음 아님 일반 노래방처럼 !!!!

 

 

시간제로 운영되고있구

한시간에 얼마내고 책을 무한으로 본인이 읽고싶은거

진짜 만화책방처럼 책꽂이에 만화책

정말 많았어요!

 

 

내가 어렸을때 읽었던 삐따기 인가??

그만화책 있어서 반갑기도 ㅋㅋㅋㅋㅋㅋ

 

친구도 만화책 많이읽었다면서 이거저거 다 읽었다고

신나하던데 ㅠ

 

 

마칠때라서 보진못했지만

 

 

안에 인테리어도

각각 방처럼 나름 칸칸이 나뉘어서 되게 푹신한 의자도 있구

쇼파형식 침대형식 담요도 다 있꾸

 

 

매점처럼 스낵도 팔아서

 

 

 

 

 

 

 

 

진짜 여기와서 읽고싶은 책읽으면서 평온하게

먹고 쉬어도 좋겠더라구요!

 

 

 

막 노래방이나 피시방 같은개념인데

책을 읽고 쉬는공간이라 보면되구

 

 

책읽는공간답게 조용조용해줘야하는 원칙도 있꼬~!

되게 신기했어용!!!

 

 

요즘엔 진짜 이색공간이 많이생기는듯해요!

그리고 나가야될때 내눈에 보인건 여기 알바생이신지 주인분이신지 모르겠지만

그 분의 고양이!!!! 완전 조그맣고 완전 애기애기 ㅠㅠㅠ

 

몇개월 안됬다더라구요 ㅠㅠ

 

 

 

 

 

 

 

짜자잔!!! 손달라하면 손도주고

빨대옆에 아이가 있었는데

헉... 진짜 작다싶은 ㅠㅠㅠ 귀여움 ㅠㅠㅠ

 

 

 

너무작아서 막 만지면 아프진않을까 걱정이 들만큼!!!!!

진짜 작았어용 ㅠㅠㅠ

 

 

 

 

 

 

 

 

 

 

 

 

 

 

 

그리곤 내려와서 그냥 집가긴 아쉽고

투썸있길래 들어가서 오레오빙수 맛있다구 먹으러 갔다가

여기도 끝나는 시간이 2시라며 ㅠㅠㅠㅠ

 

 

 

그래서 포장해서 조금먹다가 마칠시간됬다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결국 들고 밖으로 나오고.. 집으로 갔답니다 ㅋㅋㅋ

 

다음부턴 일직 일찍 나가야겠어용!!!

 

무튼 만화카페는 다음에 시간내서 힐링하고 재밌게 쉬고올겸

가보고싶더라구요!

 

거기서 음식 과자 이런거 사서 먹으면서 쉬면 딱 좋은공간일듯 해요!

 

 

무튼 다들 굿밤입니당 !!! 전 책읽으러 이만 슝슝